오송형주니 2016. 8. 5. 23:28

 

 

 

 

 

 

 

 

 

 

 

계곡물에 발담그고 싸가져간 과일이나 먹자고 간 예상은 완전히 깨졌다.

장마철임에도 계곡물은 많지 않았고 설상가상 그늘까지 없으니....

35도에 육박하는 기온의 햇살은 민소매이 팔등을 태울기세였다.

 

어쩔수 없이 돌아나와 선암계곡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