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여행_150807~09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
그런데 회사에 일이 생겨 갑자기 오전 출근을 했다가 어렵게 오후에 출발을 해서 배가 고플즈음에 수안보에 도착...
여기저기 식당을 탐색하다 들른 곳은 수안보한우마을...육개장에 갈비탕 그리고, 불고기전골....너무 맛이 있어서 배가불러도 싹싹 비웠어요.
방이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당구, 탁구, 노래방까지 들렀다가 즐겨보는 드라마 늦게까지 보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밤거리가 너머 이뻐서 사진한장 남기고...치킨집을 찾아 헤메입니다.
그러다 찾은 치킨집에서 닭시커 놓고 호프한잔하고
펀의점에 들러
숙소에서 먹을 맥주와 간단한 한주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맛있게 먹고는 취침^^
아침 일찍일어나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하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아들이 원하는걸 해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찾은 충주 중앙시장의 젊음의 거리!
영화를 보러 메가박스에 들렀는데....
주차장이 없어 빙글빙글 돌다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어 물어 극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할인카드도 없구만요...에궁~~ 주차료라도 벌어야 하는데....
재미있게 그리고, 시원하게 "베테랑" 영화보고 밖에 나오니 공기가 뜨겁습니다. 에구머니나^^
그래도 사진빨은 날씨가 좋아 최곱니다.
출발전에 맛집을 조회해 놓은 곳을 찾아 출발합니다.
수안보에 위피한 상촌식당! 보기는 허름해보여도 탕수육하나 먹으려 했지만 2시간을 기다리랍니다.
배는 고프고 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너무나 아쉽더군요.
그래서 찾은 "명산가든"
여기도 사람이 많아 20여분을 기다려 자연밥상을 받았습니다.
누룽지가 너무 맛있드라고요. 대로 주변이라 식당을 잧기도 너무 편하고요.
수련관에 들어와 시원하게 당구놀이도 하고...
탁구놀이도 하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하고?
방에 들어오는 길>>>>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도군요.
한동안 내리돈 소나기가 그치고 시원한 공기기 상큼합니다.
저녁을 먹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들른 갈빗집은 너무 정신없게 사람들이 많아 패스...
"식구"에 들렀습니다.
정말 가정식 백반을 먹고 싶으면 들러봄도 좋겠습니다.
드라마시간에 맞춰 숙소로 들어가는 길...
맛있다는 맥주를 사들고 2박3일의 마지막 밤을 즐깁니다.
일찍 잠을 청했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요.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출발~~
휴가도 끝나기 전 오후내내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받으며 근무를 하고 왔습니다.
휴~~
이렇게 아쉬운 2015년 여름휴가가 끝이났습니다.
아무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휴가의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