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쌍곡계곡_150801_03

오송형주니 2015. 8. 4. 09:34

 

반차휴가를 내고 쌍곡계곡을 향해 출발!

 

 

 

 

 

 

 

 

 

 

 

 

 

 

 

 

 

계곡에서 즐기는 더위를 피하는 법은 말할것없이 계곡물에 풍덩하는 거죠!

 

참숯을 피우고....

 

소시지와 고기를 굽고....

 

둘러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요건 술먹는 자들을 위한 보너스!

 

 

 

 

 

 

배가 불러도 자꾸 자꾸 들어가는 건 휴가란 여유때문일까요?

첫날밤 티브를 보면서 취침을 준비합니다.

일찍 일어나 계곡바람을 시원히 쏘이는건 누구???

 

 

 

2일차는 종일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합니다. 이렁떈 뭘하면 좋을까요?

우선 아침밥을 먹고...

펜션사장님이 줬다는 수제 두부에 괴산 속리산 생동동주에 어우동 동동주까지....술타령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부산에서 공수해 왔다는 오뎅탕까지 곁들여서요.

 

 

 

 

 

 

 

 

방에선 감자전에 김치전까지 기름냄새를 실컷......아이들은 소나기와 함께 물놀이를 즐겨다더군요..

둘쨰날 저녁도 숯불에 고기를 실컷 구워먹었습니다. 엄청나게^^

 

과일한조각씩 먹고는 취침!

아침식사를 맛있게하고.

 

퇴실....쌍곡계곡 삼정펜선 안녕!

 

 

 

 

 

 

 

 

 

 

 

 

 

 

 

 

 

 

 

 

 

 

 

 

 

 

 

 

 

 

 

 

 

 

 

 

 

 

 

 

 

 

 

 

 

 

 

 

 

 

 

 

 

 

 

 

 

가까운 각연사로 고고!!

얼마전 아빠를 부탁해란 티브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입니다.

 

어쩌다 보니 요기까지가 가족여행의 마자막입니다.

함꼐 점심식사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반가워하라는 의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