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천안의 에코힐링 부엉공원에서 눈꽃을 즐기다.
오송형주니
2012. 12. 11. 08:52
지난 일요일 추운 날씨임에도 집에만 있기가 뭐해 가까운 부엉공원에 들렀다.
나름 눈이 쌓인 산책길이 눈을 즐기기엔 그만이었다.
산다는건 이렇게 주변에서 행복을 찾으면 좋을듯하단 생각을 헀다.
그저 맹목적으로 멀리 눈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주변 가까이로 눈을 가져가기만 해도
너무 좋은게 많은데....
물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리라...
가족부터 친구부터...그렇게 가까운 곳부터 더 많이 더 너그렇게 눈을 맞춰야 겠다.
지난 일이라지만 돌리켜보니 다시 미소가 지어진다.
나무에 만든 눈사람 한쌍과 날리는 하트!!! 뿅...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