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족여행(울릉도 & 독도_맛집)

오송형주니 2012. 8. 9. 20:22

 

1일차 저녁식사는 도동에있는 99식당의 오삼불고기(1인분 14천원)

경찰아저씨 추천이었는데요.

반찬류는 평범하지만 주메뉴는 맛있더라구요.

 

 

 

 

 

 

 

2일차 저녁식사는 가고싶은 곳이란 따개비칼국수집인데요.(음식은 따개비칼국수와 해물파전만 하더라구요.)

1박2일식구들이 다녀갔다고 해서 더 유명한 곳이랍니다.

1박2일깃발이 자랑스럽게 걸려있더라구요.

 

금방담근것같은 신선한 김치와 해물파전, 그리고 따개비칼국수...거기다 호박막걸리(99식당은 11천원이었는데 여긴 10천원이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도 좋고 친절하기까지...

아마 따개비칼국수만 따진다면 단연 울릉도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여긴 가이드 추천이었구요.

 

 

 

 

 취나물

 명이나물(이건 나물이 비싸 이 식당에서만 나왔다.)

 부지깽이

이건 홍합비빔밥(따개비비빔밥도 함께 먹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 그만...)

 

여긴 농협판매장 아저씨 추천었다.

 

반찬도 맛있고 서비스도 만점(커피도 사전 주문받아서 식사가 끝나자 가져도 주었다.)

물론 주메뉴인 홍합비빔밥과 따개비비빔밥도 G~O~O~D!

 

가격은 1인분에 15천원

 

* 가기전엔 여행사에서 음식이며 숙소며 서비스며 너무 않좋다고 해서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숙소며 음식도 맛나게 잘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