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참꽃축제에 가다.

 

 

 

 

 

 

 

 

 

 

 

 

 

 

 

 

 

 

 

 

 

 

 

 

 

 

 

 

 

 

 

 

 

 

아침 7시 출발!

비슬산은 네비게이션으로 3시간 정도 찍히더라구요.

실 도착시간은 두시간반정도 걸린것같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벌써 가득차 일방통행인 길가에 줄지어 세우더라구요.

그 길가에 차를 세우고 비슬산 정상을 향해 고~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주변 음식점에 잠시 들러 손두부에 동동주 한잔을 걸쳤네요.

(나중에 계산을 하려니 현금이 없드라고요. 신용카드도 안된다고 하고...난감했는데 자동이체하라네요. 휴~. 근데 그탓인지 체해서 혼났네요.)

 

오르는 길은 축제 첫날인 탓인지

초입부터 시끌벅적입니다.

각종 캠페인에 홍보까지...

 

아무튼 형형색색의 등산복 전시장처럼 바뀐 등산객들의 뒷모습을 보며

기대 가득 품고 비슬산 정상을 꿈꿉니다.

 

만개한 참꽃(진달래)를 보기 위해서요.

환상만이 아니길 기대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