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수목원
드라마 파스타로 유명해진 안양예술공원
오송형주니
2010. 3. 7. 17:56
전철을 탔다.
오랜만에 타니 티켓 구입하는 것부터 힘이든다.
안양역에서 내리니 흐린 날씨탓인지 쌀쌀하다.
2번 버스를 타고 안양예술공원에 도착했다.
배가 고프니 맛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주변엔 식당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파스타를 촬영하나 보다.
지나다 보니 주방장스페셜이라고 쓰인 해물쟁반짜장집이 보였다.
배가고파선지 이과두주와 함께 먹는 점심식사는 정말 꿀맛이었다.
그리고는 예술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등산화를 신었다면 아마 산행도 했겠지만...)
다면 거울이며, 전망대가 마음에 든다.
생각해보니 달팽이같이 나선형으로 된것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던것 같다.
그리고는 안양사란 절에 들렀다.
조용한 작은 절이었다.
구두를 신고 걸어선지 발바닥도 아프고 피곤도 하다.
정말 오랜만에 탄 버스!
옛 추억이 그리워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전철은 인산인해였다.
그래도 행복한 하루!
정말 정말 피곤해선지 곤하게 잠을 잤다.
늦은 아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