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사는건 그리움이다....
오송형주니
2009. 8. 27. 22:37
저사람들은 문장대에 올라 무얼 저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킬까요? 지나온 길! 아님 천황봉이나 신선대?...
아님 여기?
땀을 식혀줄 시원한 오송폭포?
지난 주말다녀온 문장대의 모습입니다.
여긴 지난 여름휴가에 다녀온 무주리조트인데 이국적이지 않나요?
그리고...여긴 무주 적상산가는길에 있는 와안터널의 와인들이구요.(무주와인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함양 상림인데 숲이며 산책로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풍경소리란 영화에 나왔던 청량산 청량사인데 탑이 너무 멋지죠?
그리고, 여긴 안동의 도산서원! 세월의 깊이가 더욱 멋스러움을 자아내더군요.
그렇게 지난날들을 그림워하는게 사는 이유는 아닐까요?
지는 해가 아쉬워 저녁 하늘이 이렇게 빨갛게 익어가는 이유와 같은 건 아닐까요...
오늘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내일을 설계합니다.
나중에 또 다른 그림움을 가득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