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수목원
연기군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오송형주니
2009. 5. 17. 17:29
주말내내 비가 내려 정말 오랫만에 집에서 잠만 잤다.
동창회다 뭐다 챙길려면 더 바쁜 한주였는데...
피곤해선지 자다보니 어쩌다 약속시간이 지나고 말았다.
핑계김에 푹 쉬었다.
만약 기다린 친구가 있었다면 정말 미안하지만....
일요일에도 비가 내려 늦게 일어났다.
아침을 먹고나니 10시...
뭘할까? 고민도 잠시...
지난주 못들러본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다.
식물원은 화창해야 좋은데..
더군다나 봄꽃이 다져서..
입장료도 비싸고...(어른 만원)
암튼 조건은 최악이다...
하지만 그래도 목표를 정했으니, 가야지...
카메라에 충전은 빵빵하게 하고...
날씨가 정말 쌀쌀해서 그렇지..너무 멋졌다.
피자에 스파게티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주문이 밀려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집주변 새로 생긴 중식당에서 런치코스요리를 먹었다.
배가 고파선지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