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어린이날 고추를 심다

오송형주니 2009. 5. 5. 20:26

 

 

 

 

 

아침 일찍 일어나 이렇게 고추를 심었다. 찌는 한여름의 더위를 이기기 위한 매운 고추를 먹기위해...

그런데 밭에는 이미 많은 채소가 자라고 있었다.

 

 마늘..

 옥수수..

 골파...

 대파는 꽃이 피었다.

 도라지와

 아욱..

 이건, 아침이슬...

 감자와

 배추 등등...

 

 

 오랜만에 밭에서 일을 거들으니 너무 즐거웠다.

잘 가꾸어

행복하게 거두어 들여야 할텐데...

 

어린이날 너무 뜻깊은 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