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대흥사

 

 

 

 

 

 

 

 

 

 

 

 

 

 

 

 

 

 

 비가 내려서 케티블카를 타고 두륜산을 오르려니 1시간 10분여나 기다려야 탈수있단다.

그래서 남는시간을 이용해 대흥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입장요금(어른 2500원)을 지불하고, 주차를 하고는 뛰다시피 오르기 시작했다.

시간이 넉넉치않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가는길에 1박2일에 나왔다는 유선관(여관)이 자리한다.

열린문으로 많은사람들이 옛여관은 어떤모양인지 들렀다 나간다. (궁금함에 못이겨...)

 

일주문을 지나 5분여거리에 대웅보전이 자리하고 있었다.

석탄절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연등이 예쁘게 매달려 있다.

이곳저곳 둘러 사진기 셔터만 누르다 보니 정작 구경은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아무튼 생각한것이상으로 크고 아름다운 절이었다.

거긴엔 뿌리가 붙어자리는 연리근이 있었다.

그래선가 제일 인기가좋았다.  

 

사명대사의 사당은 공사중이라 내부는 보지 못하고, 바쁘게 하산을 제촉했다.

그래선가 가족사진하나 못남겼다. ㅎㅎㅎ

우산을 들고 달리다 시피해 하산을 했다.

그래서 물론 케이블카는 정해진시간에 탈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