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남 보길도
오송형주니
2009. 5. 4. 11:47
목포에서 1박(친구야 고마워)을 하고, 서울에서 일찍출발한 처형네 가족과 함께 해남 땅끝을 향했다.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하니,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다리고 있다.
영문을 몰라 주차장으로 빠져나기니, 왠걸 배편에 탑승하기 위한 대기중인것을....
집사람이 사정사정해 기다리던 순서에 맞춰 간신히 승선을 했다.
30여분 정도가 걸려 도착한 도화도!(참고로 노화도로 가는 배편이 많은 편이고, 보길도는 적다.)
보길도까지는 배편에 싣고간 승용차를 이용해 보길도를 여행했다.
윤선도의 세연정을 먼져 들렀다. 우리나라의 3대 정원이란다.
연못과 정자가 너무 잘 어울린다.
동양화가 따로 없다.
(세연정 입장료 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