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무제.....
오송형주니
2009. 1. 19. 21:39
삶은 끝없이 진실을 찾아 나서는건 아닐까요.
그렇지만 진실하지 못한 것에는 용기내어 따져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건
혹여 당할 피해가 두려워서 입니다.
세상살이는 알지 못하는 곳에서 누군가 바라보는 건아닌지 의심하며 살아가니까요.
여기도 무인카메라, 저기도 무인카메라가 우리의 행실을 알고도, 모르고도 기록되고 있으니까
어쩜 의심만은 아닐런지 모릅니다.
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년 그렇게 지나쳐 갑니다.
나이의 수만큼 세월의 속도는 빠르게 말이죠.
아마 진실에 대한 응답속도도 세월의 빠르기와 마찬가지 일거라 믿습니다.
대부분은 말이죠.
근데 뭐가 그리두려운 가요.
세상이 두려운가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마디씩만 던져 봅시다.
너도 나도...
그렇게 하다보면 세상도 나 자신도 정정당당 하진 않을까요.
오늘도 진실을 찾아 나서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가슴을 펴고, 주먹을 쥐고, 마음한자락에 용기를 품어봅시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직장을 위해 나라를 위해 세상을 위해...
정직한 자연처럼 말이죠.
그리고 외쳐보죠.
세상아 나좀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