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현명한 사람

오송형주니 2009. 1. 8. 21:00

 

 

현명한 사람

                                        R. 로시푸코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미리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만 불행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스스로 큰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