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은 우리 생활의 나날을 지배한다.
길게는 일생을 지배하고 인간 생애의 운명을 좌우한다.
생각하고 마음 먹는 대로 우리의 생활은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들 가정에 성장하는 아이들을 살펴 보자.
생각하는 대로, 마음 가지는 대로
아이들은 성장에 많은 변화를 보인다.
마음의 행동이 정신과 신체에까지 변화를 일으킨다.
마음은 물처럼 자유롭다.
마음은 무면상(無面相)이요, 무한상(無限相)이다.
인간의 얼굴은 마음의 간판(看板)이다.
인간의 육체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얼굴의 화장 등 여러 가지로 날마다 들이는 정성은
마음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思索 등으로,
마음을 정화하면 천사의 인상을 모든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못생긴 얼굴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정신이 올바르지 못한 것을 한탄해야 한다.
찡그린 얼굴 잘난 것이 없고 웃는 얼굴 못난 것이 없다.
- 정주영 (86년 7월 현대사우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