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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뭉게구름, 아카시아향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오송형주니 2008. 5. 10. 16:01

벌써 5월 10일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도 지나구...

석가탄신일도 내일 모래네요.

작년엔 주왕산으로 해서

오대산 등반 중 적멸보궁에 들러 연등도 달고 했는데...

그때가 정말 엇그제 같은데요.

 

올해는 지리산 노고단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화엄사에 들러 봐야 겠네요.

 

아무튼 파란 하늘만큼이나 좋은 봄날입니다.

뭉게 구름처럼 그렇게 세월이 지나가고 있지만요...